CA, 310억 달러 예산 흑자...납세자에 배분
내년 캘리포니아주의 예산 흑자 규모가 3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입법분석실은 캘리포니아주는 팬데믹에 속에서도 올 회계년도 310억달러의 예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캘리포니아주에서 거둬들인 세금액은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예산안 초과분 사용에 대한 제한 조치와 함께 이를 납세자 세금 감면과 교육, 인프라 예산 증액 등에 사용하거나 아예 납세자에게 환급해줄 예정입니다.
한편 가브리엘 피텍 연구관은 초과 예산 금액은 앞으로 회계년도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계산돼야 한다며 수년 동안 예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