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2024,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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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없고 폐기물 활용 …친환경 전기차 시대 성큼

운전대 없고 폐기물 활용 …친환경 전기차 시대 성큼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람회인 2021 LA 오토쇼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오토쇼의 화두는 전기차였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운 전기차를 앞 다투어 공개했고 경쟁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준호 기잡니다.

 

 

기아차의 대형 전기 suv 컨셉카  ev9.

 

차세대 전기차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초고속 배터리 충전 등 최첨단 기술을 갖췄습니다.

 

바다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를 

내부 인테리어에 적용해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모빌리티 기술도 진화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유로운 시트 배열이 가능하고 운전대가 없는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전기 컨셉카,

세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오토쇼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차량 천여대가 전시될 예정인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들은 전기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스타트업 기업들도 참여해

전기차 경쟁에 나섰습니다.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정책과 맞물려

전기차는 이미 대세가 됐고

보급 속도도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란 진단입니다.

 

MBC 뉴스 여준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