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2024,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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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아파트 렌트비 2년동안 더 오른다

CA, 아파트 렌트비 2년동안 더 오른다

남가주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USC 캐스덴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남가주 전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며, 오렌지 카운티의 렌트비는 앞으로 2년 동안 월평균 410달러 급등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USC 러스크 부동산센터는 팬데믹 동안 외각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높아진 도심지역 아파트 공실률이 일상 복귀로 다시 낮아지면서 오는 2023년 3분기까지 LA 카운티내 아파트의 렌트비는 기존보다 252달러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별 렌트비 인상폭은 샌디에고 카운티는 348달러, 벤츄라 카운티는 310달러,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은 241달러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현재 2% 미만의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는 랜초 쿠카몽가나 옥스나드 등지의 아파트 렌트비는 폭등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현재 LA카운티의 월 평균 렌트비는 2천 73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까지 월평균 2천 32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