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024,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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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백신 접종 '8일부터'…부모들은 괜찮으려나

'어린이 백신 접종 '8일부터'…부모들은 괜찮으려나

 

백악관이 5세부터 11세 사이 어린이들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다음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백신이 안전하고 학생들의 대면수업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부모들의 마음은 아직 불안하기만 합니다.  

여준호 기잡니다.

 

5세부터 11세 사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백악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대면수업 재개를 위해선

백신 접종이 필수라면서

다음주부터 어린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전면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000000”

 

하지만

자녀의 백신 접종을 앞둔

부모들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습니다.

 

 

 

혹시 모를 백신 부작용 때문입니다.

 

(그래픽, py-12mo 0:55)

심근염 등의 부작용은 물론

자녀의 미래 출산 능력까지…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대다수의 부모들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자녀의 접종을 보류하거나 아예 접종 시키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Py-12mo, 켈리 우프레도,학무모 1:00~1:05

“저는 제 아이가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게 하기 할 수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 발생은

극히 드문 경우라며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조언합니다.

 

(인터뷰)

소아전문의

“0000000”

 

백악관은

다음주부터 어린이 2,800만명을 대상ㅇ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자녀 백신접종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신이 상당하고

학생들의 백신접종 선택여부에 따른 교내 차별 등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린이 백신 접종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여준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