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전국서 총기난사 잇따라...64명 사상
할로윈을 맞은 지난 주말 미전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6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주말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몰린 장소에서 11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52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일리노이주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한 할로윈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은 팬데믹 기간 급증했고, 올해 들어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6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