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1/202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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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국제결제망서 러시아 차단' 초강력 제재 검토"

"바이든, '국제결제망서 러시아 차단' 초강력 제재 검토"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제결제망 차단을 포함한 각종 대러시아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과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6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기 위해 국제은행간통신협회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 접근 차단을 비롯한 다방면의 제재를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제재 검토 대상에는 푸틴 대통령의 측근 그룹과 러시아의 에너지 기업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 접근 차단은 공식적인 국제 금융거래에서 퇴출하는 초강력 경제제재로, 유럽의회는 지난 4월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할 경우 해당 제재 결의안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이란과 북한이 해당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가 우크라 접경 지역에 병력을 집결시키는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실제 침공에 나설 경우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연일 경고해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일로 예정된 푸틴 대통령과의 화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우려와 관련해 군사행동 저지를 위해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경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