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2022,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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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78.3% "중국 군사훈련 두려워 하지 않아"

대만 국민 78.3% "중국 군사훈련 두려워 하지 않아"

대만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대만 외교부 제공]

대만 국민의 대다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데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만의 영자지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대만여론재단의 여론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78.3%는 중국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두려움을 표시한 응답자는 17.2%에 그쳤습니다.

또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52.9%가 '방문을 추진했어야 했다'고 답했고, 33.6%는 '방문을 취소했어야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9%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53%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거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