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사옥 외경 [연합뉴스TV 제공]
KBO는 "홈과 원정으로 8경기씩 치르던 기존 일정을 홈 9경기에 원정 7경기 또는 홈 7경기에 원정 9경기로 변경했고, "구단들은 격년제로 홈에서 73경기, 원정에서 71경기를 치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시즌엔 SSG, kt, 롯데, 두산, 한화가 2024시즌엔 키움, LG, KIA, NC, 삼성이 홈 73경기와 원정 71경기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프로야구 구단들은 후반기에 진행되는 2연전을 치르면서 이동 거리가 늘어나 피로가 쌓이고 부상 위험이 커진다며 2연전 폐지를 요구해왔습니다.
KBO는 내년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정규시즌은 중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