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2021,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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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 숨지게 한 부부 영장실질심사…"반성하고 벌 받겠다"

8살 딸 숨지게 한 부부 영장실질심사…"반성하고 벌 받겠다"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부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계부 27살 A 씨와 친엄마 28살 B 씨는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방법원에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나 혐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냐”는 질문에는 “못할 행동 해서 미안하다‘며 "아빠가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벌 받을게”라고 말했습니다.

친엄마 B씨는 “학대 혐의를 인정하냐, 사고 당시 병원은 데려가지 않았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