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9/2022,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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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다시 열린 미 상무부 주최 반도체 회의, 삼성도 참석

한달 만에 다시 열린 미 상무부 주최 반도체 회의, 삼성도 참석

지나 러만도 미 상무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반도체칩 품귀에 따른 생산 차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자동차 업계 고위 관계자 및 다른 업계 대표들과 반도체칩 부족과 관련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애플, 구글, 삼성전자, 대만의 TSMC, 제네럴일렉트릭(GE),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반도체칩 부족 사태와 관련해 "현재 공급망에서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우리는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데 정부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역할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1일에는 러몬도 장관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회담이 예정돼있는데 이 자리에는 한국 반도체 회사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러몬도 상무장관이 주재한 반도체칩 회의는 지난달 12일 백악관 주재로 같은 주제의 회의가 열린 지 한 달여 만으로, 당시 국내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참석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 삼성전자가 우리 돈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 텍사스주 오스틴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