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022,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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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사놓자' 외화예금 역대 최대…6월말 845억달러

'달러 사놓자' 외화예금 역대 최대…6월말 845억달러

자료사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업과 개인이 앞다퉈 달러 확보에 나서면서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역대 최대인 845억3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36억1천만달러 늘었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보유한 외화예금을 말합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671억3천만달러로 한 달 새 21억9천만달러 증가했고, 개인예금도 174억달러로 14억2천만달러 늘었습니다.

통화 종류를 보면, 달러화예금과 엔화예금은 증가한 반면 유로화예금은 소폭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