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021, Wed
뉴스 제보 213-736-1574

故정진석 추기경 선종미사 명동성당에서 봉헌…5일장으로 거행

故정진석 추기경 선종미사 명동성당에서 봉헌…5일장으로 거행

사진제공 : 연합뉴스

故정진석 추기경의 선종 미사가 오늘(28일) 새벽 0시에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서 봉헌됐습니다.

선종 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됐고,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정 추기경의 시신은 명동성당 대성전 제대 앞에 마련된 유리관에 안치됐습니다.

장례는 천주교 의례에 맞춰 다음달 1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장례 기간 동안 명동성당 대성전에서는 고인을 위한 연도와 미사가 매일 거행됩니다.

오는 30일에는 정 추기경 시신을 정식 관으로 옮기는 입관 예절이 치러지고, 입관에 앞서 비공개로 염습이 있을 예정입니다.

조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고, 신자를 포함한 일반 시민은 오는 30일 정 추기경 시신이 정식 관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유리관에 안치된 시신 가까이서 마지막 인사를 올릴 수 있습니다.

장례 마지막 날인 5월 1일 오전에는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장례미사가 거행되고, 미사가 끝나면 고인의 시신은 명동성당을 떠나 장지인 경기 용인 성직자묘역에 안장됩니다.

故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국내 두번째 추기경인 정진석 추기경은 어제(27일) 저녁 10시 15분 향년 90세의 나이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