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021,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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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국내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윤여정, 국내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한국인 배우로는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는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린 '2021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외국어영화상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을 수상했지만, 한국인 배우의 수상은 윤여정이 처음입니다.

윤여정은 "모든 상이 의미가 있지만 이번엔 특히 '고상한 체한다'고 알려진 영국인들이 좋은 배우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영광"이라는 농담 섞인 수상소감으로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습니다.

미국배우조합상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까지 받으면서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