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2022,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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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 문화예술 대면 관람 '뚝'‥64% "여가도 혼자서"

'코로나 2년' 문화예술 대면 관람 '뚝'‥64% "여가도 혼자서"
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장기화하면서 문화예술 행사 관람 방식이 비대면 중심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2021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33.6%로, 전년 대비 26.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관람 횟수도 1.4회에 그쳐 지난 같은 조사 때보다 1.7회 줄었습니다.

반면 비대면 방식인 매체를 이용한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9.1%로, 전년 대비 1.0% 소폭 감소했으나 평균 횟수는 32.4회로 전년 조사 때보다 6.8회 증가한 거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체를 이용해 관람한 문화예술 분야로는 대중음악·연예가 19.7회, 영화가 11.9회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함께 실시된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부 여가활동으로 '모바일 콘텐츠·동영상·VOD시청'이 코로나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해 2019년 20.8%에서 올해 42.8%를 기록했으며, 산책이나 걷기도 2019년보다 10%포인트 늘어난 42.1%로 조사됐습니다.

국민문화예술활동·국민여가활동조사는 2021년 9월 6일∼11월 26일 전국 만 15세 이상 국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