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2022,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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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신년법어 "인류는 자연과 공존하고 하나 돼야"

조계종 종정 신년법어 "인류는 자연과 공존하고 하나 돼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사진 제공: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이 신년 법어로 "인류는 자연과 공존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오늘 임인년 신년 법어를 이같이 발표하고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 질병의 공포와 고통은 자연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훼손에 대한 자연의 대응"이라며 "근원적인 해결책은 인간이 자연에 대한 자세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와 남이 둘이 아니며 나와 더불어 남이 존재하고, 인간과 자연이 둘이 아니며 인간과 더불어 자연이 공존하는 '만유동일체'의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도 이날 신년사를 통해 "보다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다름과 차별에 집착하는 갈등과 정쟁은 버리고 함께 희망을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