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0/2020, Thu
뉴스 제보 213-736-1574

코로나 감염 트럼프 측근의 반성문…"내가 틀렸다, 마스크 써야"

코로나 감염 트럼프 측근의 반성문…"내가 틀렸다, 마스크 써야"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백악관을 드나들다 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내가 틀렸다"며 뒤늦은 `반성문`을 써냈습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현지시간 15일 성명을 내고 중환자실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였다며 미국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촉구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백악관에 들어갔을 때 많은 이들이 검사했기에 안전지대로 진입했다고 믿었다"며 "내가 틀렸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배럿 지명 발표 때 마스크를 안 쓴 것, 대통령 및 그 팀 일원들과 함께 한 토론 준비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잘못됐다"며 "정부 최고 감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참석자들이 거의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지명식 행사를 `슈퍼 전파 행사`라고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NBC 타운홀 행사에서 `마스크 미착용이 잘못됐다`는 크리스티의 언급에 대한 질문에 "그가 틀렸든 틀리지 않았든, 대통령으로서 나는 방에 갇혀 있을 수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10-17 09:03:03 국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