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20,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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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앙부일구' 한 점, 미국서 환수

해시계 '앙부일구' 한 점, 미국서 환수
조선 시대의 해시계인 '앙부일구' 한 점이 최근 미국에서 환수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미국의 한 경매에 출품된 앙부일구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매입해 지난 8월 국내로 들여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환수된 앙부일구는 지름 24.1cm, 높이 11.7cm, 무게 약 4.5kg의 동합금 유물로, 당시 한양의 위도가 표시돼 있어 숙종대 이후인 18~19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문화재청은 추정했습니다.

이번에 환수된 유물과 유사한 크기와 재질의 앙부일구는 국내에 모두 7점이 있으며, 이 가운데 두 점이 보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해시계 '앙부일구' 한 점, 미국서 환수